통합체육회 출범에 앞서 지난 2월 18일 시흥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해산·청산절차를 이행하였으며, 1월 28일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5차례 회의를 거쳐 규정제정과 조직구성을 완성했다. 이 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위촉된 김윤식 시흥시장은 “통합체육회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연 수석부회장은 “4월말까지 종목단체 통합을 마무리 하고 체육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회 통합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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