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 이하 교육지원청)은 지난 3.11(금) 오후 4시 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77명, 학부모 및 지도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의 개강식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부설영재교육원으로서 안양과천영재교육원(교육지원청 내)과 만안영재교육원(박달초 내) 두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다단계 선발제도에서 변경된 교사관찰추천선발제도를 거쳐 초4(1학급), 초5(2학급), 초6(2학급), 중1(2학급), 중2(2학급) 총 9개 학급, 총 177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정, 지도교사 34명과 함께 3월 11일 개강식을 맞아 2016학년도 영재교육활동을 시작하였다.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은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더불어 올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52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수학·과학 통합교육, 프로젝트학습, 독서탐구활동, 체험학습 및 방학 중 캠프활동,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지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한구용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서“수학‧과학분야의 영재로 선발된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 체계를 몸에 베일 수 있게 힘쓰고 분석‧종합하는 총체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