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꿈과 끼를 찾아 주는 '신성중학교'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08:28]

꿈과 끼를 찾아 주는 '신성중학교'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03/14 [08:28]


Q. 신성중학교 소개

1970년 安養東中學校로 설립되어 1994년에 원천학원 新星中學校로 개명되었습니다. 30학급의 남녀공학으로 올해 처음으로 여학생을 졸업시키게 됩니다. 45성상, 국가와 사회의 각계 각층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 사립중학교로 재학생들도 명예롭게 선배들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신성인’의 교훈아래 수리산 기슭에 터를 잡고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2015학년도 새·꿈·여·행(새별들의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여는, 행복 나눔교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개발하고, 펼칠 수 있는 참된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전 교사가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동문과 장학회
 
오랜 전통의 사학으로서 전국 20,000여 동문이 각지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정⦁관⦁경제계의 주춧돌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고 학교 발전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기부에도 많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각기 자신의 특성을 살려 모교 후배들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진로 교육(외고 재학 선배의 외국어교육, 예고 재학 선배의 악기 및 댄스 교습, 일반고 재학 선배의 기초교과 지도 등)은 타 학교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좋은 사례로 손꼽힐 수 있습니다.  

  졸업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새별 장학회는 매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교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교 성장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소통과 나눔
▲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
  매일 아침 학생인권부가 중심이 되어 ‘프리허그’와 ‘사랑합니다’의 인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통제와 훈계가 아닌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하여 즐겁고 신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학교의 자랑인 ‘삼겹살 데이’는 토요일을 이용하여 학급별로 체육활동을 하고 삼겹살을 함께 구워먹으며 선생님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야영을 하면서 교사 학생사이의 신뢰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밝은 모습 뒤에는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고가 서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소통의 장 ‘새별누리 축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들의 축제’인 “새별누리”는 중학교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육활동 및 동아리 발표가 중심이 되는 “새별누리”는 일년간의 교육활동을 함께 나누며, 자신만의 끼를 펼치고 학부모님들도 바자회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학교, 그리고 학생들과 소통하여 신성가족이 모두 하나가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Q. 학교 특색사업
▲ 신성인 독서 삼도는 독서와 토론 및 논술 교육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며 이의 실현에는 70,000여 장서를 갖춘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의 독서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도서관 주관행사로 ‘독서퀴즈대회’,‘도서관주간 행사(정정당당 스포츠와 도서관)’,‘독서의 달(내가 사랑하는 한글·우리 말)’,‘작가와의 대화(김중미 작가)’를 통하여 책과 좀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북콘서트’를 통하여는,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함께 나누며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창의적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신성인 1인 3기 교육은 방과후 수업으로 1학년은 ‘수영’을 하여 자유형, 접영, 평영, 배영의 4개 종목을 완전히 습득시키고, 2학년은 ‘골프’ 수업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스포츠맨십을 몸에 익히고 단체 생활에서의 예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 질서 등의 교육이 자연스레 체득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리산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크로스 컨트리’를 실시하여 타학교에서 꿈꿀 수 없는 체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음악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우크렐레 악기 연주를 배움으로써 지덕체가 조화롭게 발달하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신성 잘한데이(‘Day’)
  학교의 여러 가지 우수한 시설들을 이용한 또 다른 교육활동인 “잘한데이‘Day’”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는 신성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요리대결, 오목, 알까기, 영어 스피드 퀴즈, 제기차기, 팔씨름 등의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을 정하고, 서로간의 경쟁을 통하여 우승자를 선정합니다. 우승이 아닌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공감과 소통에 목표되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 글로벌 교육활동
2015학년도 4월에 중국 천진 소재 춘진한국구제학교와의 자매결연을 맺어 양교간 학생 및 교사 교류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교육·문화·행정·예술 등 폭 넓은 교류를 통하여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두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의 상호 교류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교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여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두 학교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증진 활동을 적극지원하기로 협약하였습니다.
 

Q.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새꿈여행의 시작은 ‘꿈을 심고 끼로 자라는 새별나무’, 신성중학교 자유학기제입니다. 본교는 ‘진로탐색 중점과정’으로 자유학기제를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창의성, 인성, 진로발달 프로그램과 즐겁고 실용적인 배움을 위해 과목별로 다양한 수업모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활동 8시간 중 3시간은 진로, 2시간은 자유교과(선택과목), 1시간은 예술·교양, 2시간은 동아리로 운영됩니다. 진로 시간에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인 ‘인문학 더하기 진로’와 세계시민교육 ‘새별 글로벌프로젝트’,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마음모아 톡톡’,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유교과(선택과목)은 본교 선생님들이 각자의 전공과 특기에 따라 13개의 교과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예술·교양 역시 13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예체능부터 봉사활동까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생들이 자칫 ‘재미’로만 느끼지 않도록 모든 활동 과정을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워크북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기본교과 수업 역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규교사를 치르지 않는다는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은 본교의 수업을 참관하는 순간 사라질 것입니다. 신성중학교에 오시면 독서와 토론, 교과의 실제적 적용을 위한 실험·실습, 심화 과정을 통한 학생 개인의 재능과 능력 계발을 위해 땀흘리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
사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