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중증 우울군은 39명, 경중증 우울군은 100명, 경증 우울군은 130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한 경증 우울군 130명 중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정신의료기관의 약물치료가 필요한 중증 우울군 대상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경중증 우울군 대상은 정신건강관리센터와 치매관리센터와 연계해 약물치료와 상담 등 적극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신건강 강좌, 문화탐방,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들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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