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011년 4월 광명항-소무의도간 인도교를 개통하고 소무의도 누리길과 박물관을 개방하면서 부족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2018년 잠진도-무의도간 연육교가 개통되면 주차문제는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주차장 조성, 도로 및 물량장 확충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환 도시관리국장은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하여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1,546억원)의 조속한 추진과 용유·무의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최대한 주면의견을 반영하겠으며, 당장 시급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중장기 대책으로 공유수면 매립 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연구와 논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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