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봄철은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는 등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 사소한 발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의왕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문화재 및 청소년 시설(도서관, 학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실시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수학여행 전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산불 예방·홍보 활동 및 대응태세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수학여행 안전사고 및 산불화재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봄철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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