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8일 2016년도 방역소독 대행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사업을 수행하는 소독업체, 방역장비 수리업체 및 보건소 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과 관련하여 위생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방역방법과 정화조 전수조사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올해 방역사업은 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통해 모기가 성충으로 활동하는 7∼9월 이전에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15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해충 주요 서식처인 맨홀, 정화조, 안양천변 등에 방역사업을 집중적으로 해, 올 한해 광명시민들이 위생해충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없는 ‘ZERO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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