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식을 책과 함께!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가 5개 시립도서관(평촌·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에서 운영할 금년도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의 수강생 66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 32개 강좌로 유년기 아동에서부터 초등생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며,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성인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독서지도하기, 문화예술이 접목된 공예기법을 배워보는‘인문예술 만지작’, 행복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인문을 내안에, 행복을 내안에’,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중국어 교실과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 등 실용성을 갖추고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창 성장발달기인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는‘동화속 과학찾기’,‘교과서 인문 독후활동’,‘초등논술교실’,‘생각을 그리는 아이’,‘생각을 그리는 아이’,‘책으로 떠나는 여행’등과 같이 창의력과 인성함양이 기대되는 교실강좌가 중심이다. 독서문화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강좌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할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어느 해보다 유익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했다며, 변신을 거듭하는 시립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