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서 소방공무원 20명과 오성자원 관계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등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방차량 및 특수소방장비 등 8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전과 같은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파지집하시설에 가상화재 훈련 상황을 부여하고 자위소방대의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압훈련으로부터 시작하여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된 가운데 소방대의 현장적응훈련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소방대는 약 3km 거리를 실전과 같이 출동하여 각 출동대별로 출동로를 파악하였으며 자위소방대 및 소방대별 임무를 숙지하여 진압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부터 도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신속한 현장대응력이 확립되었다. 이 날 안기승 서장은 “도민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도민의 재산을 화재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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