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4일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연천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연천향교(전교 이만덕)가 주관하고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은 남·녀, 군의원, 경찰서장, 연천교육장, 지역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성년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전통의식에 맞춰 성년의식이 진행됐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행사를 여는데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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