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포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제101회 졸업생이 될 예정인 학생들로, 군포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새로운 100년의 주역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공연을 상연했다. 지수한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진행된 이번 스쿨클래식에서는 ‘봄의 소리 왈츠’, ‘재잘재잘 폴카’ 등 친숙한 클래식 6곡이 연주돼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입학식 추억을 제공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군포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미래의 군포지역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활성화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예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쿨클래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군포초등학교를 비롯 총 4개 학교에서 스쿨클래식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