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초등생 대상 버섯체험 마련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06/24 [08:38]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섯 체험을 마련했다.
도 농기원은 6월 24일 도 농기원 버섯연구소에서 광주 삼리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을 초청해 버섯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학생들은 집에서 손수 키워 먹을 수 있는 버섯키트 만들기를 비롯해 느타리버섯 수확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여러 버섯의 실물을 보고 관찰하는 시간과 버섯연구소에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버섯 품종과 연구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버섯이 새로 생기는 과정과 자라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신비스런 버섯 탄생>도 시청했다.
도 농기원 관계는 “어린이들에게 면역력과 무기물이 풍부한 버섯을 키워보고 수확하여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버섯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확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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