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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BK전자-삼봉초 자매결연식 맺어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2/25 [18:16]

안양시, BK전자-삼봉초 자매결연식 맺어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02/25 [18:16]


삼봉초등학교는 25일 안전한 등ㆍ하교길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BK전자와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교내 도서관에서 BK전자 이인형 총무부장과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유경수 계장, 이미형 삼봉초 교장은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사(社)1교(校)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고 학교전담경찰관과 등ㆍ하굣길 캠페인 참여, 통학로 주변순찰 활동,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의 경찰력에 의지한 안전에 더하여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이 공통의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을 통하여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및 유해환경 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로부터 어린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는 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만안경찰서 유경수 계장(여성청소년과)은 "안전한 등ㆍ하굣길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1사(社)1교(校)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경찰, 학교, 회사가 하나가 되어 학생들의 체감안전도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소재한 반도체 및 기타 전자부품 생산업체 BK전자는 이번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임직원 160명가량이 1일 2명씩 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순찰 및 안전지도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박근주 서장(안양만안경찰서)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동참과 노력이 경찰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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