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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2/22 [17:39]

성남시,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2/22 [17:39]
성남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의 인구 50만 이상 2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2년 도입 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지난 2014년 평가에서도 인구 50만명 이상 24개 기초 자치단체 중 1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각급 공공기관의 청렴 노력과 성과에 대한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부패방지시책의 ▲이행 충실도 평가를 통한 반부패ㆍ청렴 정책의 실천 역량 확보 ▲기관별 행동강령의 특성 반영 정도, 고위직의 솔선 수범, ▲기관의 수준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성남시는 자체감사 활성화, 행동강령 개정으로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부패방지 자율시책 추진, 청렴서약,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특히 2015년도 청렴도 설문평가의 상승에 힘입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것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끊임없이 강조해 온 ‘원칙행정, 투명행정' 및 ’부정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강력한 부패 척결 의지가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를 통하여 반영된 결과이다.
 
성남시는 향후 공직자의 자율적 청렴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로 공직 청렴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반부패 시책 최상위권 유지 및 지속적인 청렴도 상승 노력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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