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16일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약25개동 3,000㎡가 소실되고, 1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과천화훼단지의 화재예방과 겨울철, 건조기 등 화재취약시기의 대형 비닐하우스 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비닐하우스단지 주변에 상수도 배관이 없어 소화전 설치가 불가함에 따른 양재천 등 자연수리를 활용한 초기대응책과 겨울철, 건조기 등 취약시기 화재예방을 위한 자체번영회의 순찰활동 강화, 소화전 신설 전까지 대형소화기 집중 배치 등의 안전대책이 논의되었다. 정길수(남, 52세) 자치운영위원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를 빌어 지난 1월 16일 화훼단지 화재진압에 힘써준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다시는 대형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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