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월간 진행된 웹툰창작체험프로그램은 웹툰아티스트들이 참석한 워크숍 및 교육, 자율창작, 견학 등 전문적이고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12월에는 웹툰창작성과발표회 ‘와와파티’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창작물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체험관 구축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웹툰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한 인재발굴․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행기관 18곳 중 우수기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표창)에 선정됐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웹툰창작체험관의 상시적 운영을 통해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웹툰에 대한 문화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12명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웹툰창작동아리 ‘와와클럽’을 창단, 다음달부터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