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역 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 대표들과 정책간담회 열어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육성과 관련된 공약 수립 위해 노력
 
제20대 총선 수원시을(권선)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 종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3일 오후 수원 영동시장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는 김상욱 센터장, 조규만 마을발전소 소장, 주영훈 수원자동차소비자협동조합 이사장, 박은영 (주)경관조경 실장, 김정욱 한국평생학습협회 사무국장, 이재경 소통이웃친구 이사장등이 참여했다.
 
3일 오후 수원 영동시장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 모습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 종사자들은 ▲ 사회적경제 지원 관련 법령 제정 ▲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 관리하는 중앙 정부내 통합기구 설립 ▲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의를 통한 지역경제 육성 전략 확립 및 체계적 이행 ▲ 일회성 지원방안이 아닌 지속적이고 일관된 전략하의 사회적경제 육성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ㆍ협동조합을 통하여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여 함께 잘 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간담회의 제안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ㆍ양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컨설팅, 교육, 실습, 멘토링, 정보교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의 구축하겠다. 이를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계속해서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서수원에 정착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구축 ▲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활성화 ▲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시스템의 구축 ▲ 사회적경제 지원 관련 법개정 등을 공약에 반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백혜련 예비후보는 1967년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낸 강직하고 소신 있는 법조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권선)지역위원장, 서호복지관 및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 수원경실련 자문위원,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한국인터넷게임중독 예방치료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