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경기도청을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주 예비후보는 남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광명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 예비후보는 남 도지사에게 국가 사이버안보 고등연구원 설립계획을 밝히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 예비후보는 광명지역에“국가 사이버안보 고등연구원을 설립함으로써, 광명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모두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예비후보는“사이버보안은 IT산업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며 이를 광명시가 선점한다면 활기 넘치는 광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주 예비후보는“광명에 설립하게 될 국가 사이버안보 고등연구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구축되는 스타트업 중심의 정보보안산업 육성과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목표로 하는 융합보안지원센터(가칭)과는 차별화되며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을 마련하고 수행하는 사이버안보 전문조직” 이라고 말했다. 또한“판교 테크노밸리와 광명의 국가 사이버보안 고등연구원을 양대 축으로 하여 사이버안보와 IT를 국가 핵심전략과 정부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남 도지사는 국가 사이버보안 고등연구원의 필요성에 동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도지사는 판교 테크노밸리와의 차별점이 부각된 점을 잘 이해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사이버보안 고등연구원이 광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에도 공감하며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를 위해 주무부처의 실, 국장과의 회의를 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고아로 자라 육군 전산장교를 거쳐 청와대 경호실 20년 근무, 카이스트 부총장, 선린대 총장을 역임한 사이버보안과 IT의 전문가다. 특히 2012년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으로 "홈랜드 시큐리티" 국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서 밝힌 것처럼 이스라엘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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