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기동반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대형 공사장, 판매시설, 종교시설 등을 전 방위로 점검하는데 큰 활약을 펼친바 있다. 특히 붕괴위험 주택과 노후 간판, 전신주, 가스배관 등의 재해 위험요소를 적발하여 소유자나 관련기관이 안전조치를 이행토록 행정조치를 취했다. 또한 침수피해 예상되는 지역에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도로 씽크홀 예상구간을 신속하게 보수, 다방면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계측장비를 통한 시설물 관리도 병행하여 시설물의 안전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동석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 2월부터 활동한 시민안전기동반이 376건의 시설물을 적발, 취약요인을 제거하여 안전도시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시민안전기동반의 조직과 운영방법을 더욱 가다듬어 안전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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