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은 26일 광명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방문은 2016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신년인사회 및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광명4동 주민센터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회 의장, 백제현 국회의원, 정대운 경기도의원, 고순희 시의원, 오윤배 시의원, 이영호 시의원를 비롯한 많은 단체장 및 일반 내외귀빈들과 200여명이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시정과 동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양기대 시장과 나상성 의장은 주민들에게 지난해 시정 및 광명4동 동정 성과를 소개하고, 2016년도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설명을 해 주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광명4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기대 시장은 주민들이 이야기 하는 생활속 민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약속하며 동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명시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 재개발 관련한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서 광명시청 도시재생 관련 부서장이 직접 앞에 나와서 직접 답변하는 등 전반적으로 적극적 현장 행정을 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였다.

양기대 시장은 2016년에는 소외되는 시민이 없이 광명시의 모든 시민들이 다 함께 발전하고 잘 살 수 있는 시정을 펼칠것을 약속하며, 광명4동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과 직접 민원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