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회, 회의실, 교육장 등 시장 내 상인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 광명새마을시장의 오랜 숙원이던 고객지원센터가 2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1일 문을 열었다. 광명새마을시장의 고객지원센터는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과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건립되었으며 총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2층의 연면적 107㎡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고객지원센터 내에는 상인회 사무실을 비롯하여 회의실, 교육장, 공중화장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세일행사 등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상인들에게는 시장 내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상인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한결 더 청결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발점이 되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모두가 만족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인들의 오랜 숙원인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상인들의 편안한 영업활동과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독특하고 고유한 콘텐츠 개발과 시장 현대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한 전덕배 광명새마을시장 조합장은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인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새마을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도 다음 달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준공하게 되면 광명새마을시장은 새로운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광명동에 또 다른 랜드마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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