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5일부터 4~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뜻 깊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역사, 한 입에 꿀꺽’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여 즐거운 글쓰기, 북 아트로 만나는 고조선, 네 생각은 어때?, 벽란도와 고려청자, 영화로 보는 역사‘사도’, 역사 속 인물탐구‘주시경’, 얼쑤! 전래놀이 한마당 등 총 7개의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에 관한 책을 권하기 위해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했으며, 독서교실 중에 항상 책을 읽을 수 있도록 150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이와 함께 독서록을 배부하여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뒷이야기 상상하기, 만화로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읽은 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4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27명이 수료하였다. 또 출석, 수업참여도, 과제 수행능력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광문초등학교 4학년 정유진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설진충 중앙도서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도서관이 더욱 친해지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지식을 쌓고 창의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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