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국화 같았던 어르신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따뜻한 감동 전해 - 광명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정감순 생활관리사가 최우수상 수상 광명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정감순 생활관리사(63세)가 16일 ‘들국화 같았던 어르신과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제목의 수기로 2015년 독거노인보호지원사업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감순 생활관리사는 수기를 통해 냉정하고 무뚝뚝하던 대상자 어르신을 ‘외로운 한 송이 들국화 같이 연약하고 꾸밈없고 소박한’ 분이라 표현하며,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을 의지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구축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고도 따뜻한 필체로 전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 광명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26명의 생활관리사가 89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 정기방문,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말벗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여 독거노인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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