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 이진호 부시장 여가부장관으로부터 수상 영광 안양시가 청소년보호정책 우수 지자체에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면서 연말 들어 각 분야의 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보호정책 우수기관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진호 부시장이 시를 대표해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에 대한 유해환경차단과 건전육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시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중 시 단위로 3위를 차지,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으며 기관 명예를 드높였다. 시는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 전개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지원, 청소년기동순찰반 운영 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운영을 기관단체 및 주민을 참여시켜 강화함은 물론,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가족미술치료 등으로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과 자살예방, 인터넷중독 방지 등을 위한 교육을 학교 및 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상담복지사를 배치해 청소년 고민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내년도 안양, 제2의 부흥의 핵심사업이 될 인문도시 조성에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포함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달 들어 민원행정개선, 자전거이용 활성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어린이급식관리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잇따라 상장을 받으면서, 금년들어 48차례 기관표창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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