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결성되어 2016년 1월 정기발족하는 학온사랑회 회원들의 성금 행렬
 
연일 매서워지는 날씨에 이웃의 희망을 만들어갈 온정의 손길이 학온사랑회 성금으로 답지하고 있다.
 
16일 학온동 주민센터(동장 이광수)에서는 학온사랑회 회장인 최영길 씨가 100만원, 최재주씨와 조성호씨는 각 30만원씩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해 학온사랑회 회원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최영길 학온사랑회장은 “2015년 10월 결성되어, 2016년 1월 공식 발족하는 자생적 이웃돕기 단체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온사랑회는 저소득층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 학온동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공동체성 회복의 선두주자가 될 나눔 활동을 위한 학온사랑회의 적극적 활동의지를 다졌다. 답지된 성금은 모두 관내의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여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