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광명시립 오름 ․ 해냄 ․ 나름청소년문화의집 모두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 관리체계 ․ 프로그램 운영 등 시설운영 전반과 건축 ․ 토목 ․ 기계 ․ 소방 등 시설 안전에 대해 주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 운영 및 관리 ▲ 청소년 이용 및 참여 ▲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 인사 및 조직 ▲ 환경 및 안전 ▲ 대외협력 및 홍보 ▲ 종합평가 등 7개 영역을 대상으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청소년문화의집은 전국 219개 시설 중 44개소로 경기도가 16개소로 이 중 광명시는 평가 대상 청소년시설 3개소가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3년에도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오름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을 한 이력이 있어 광명시가 명실 공히 청소년 중심도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그동안 광명시민 모두가 7만여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해져 얻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7만여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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