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미디어그룹,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지도 상승 브랜드 선정
- 폐광산이 과학기술·IT 융합으로 문화·예술·관광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점 높이 평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테마체험학습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국내외를 망라한 부문별 베스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전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광명동굴을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대상’ 테마체험학습장 부문 대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좋은 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실시한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는 광명동굴을 비롯해 42개 부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화)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매경닷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채광을 시작해 강제 노동과 자원 수탈의 아픔이 서린 금속광산으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1년부터 본격 개발해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성장했다.

광명동굴은 특히 1994년 광업권이 소멸된 폐광산에서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조성되고 과학기술과 IT가 융합돼 동굴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광명동굴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에, 현재와 과거가 살아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
 

광명동굴은 지난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8개월 만에 8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외국인 단체관광객도 1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내년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세계문화유산인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4월 4일부터 5개월 동안 열려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자리잡은 광명동굴은 이로써 올해 ▲ 2015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대상 ▲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 2015 소비자가 뽑은 착한 브랜드 대상 ▲ 한국의 최고 경영인 대상 ▲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대상 ▲ 2015 경인히트상품 종합대상 ▲ 2015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2015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 201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등 주요 대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