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서울,경기등 수도권 일대 자전거 절도 피의자 2명 검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2/10 [11:29]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빌라등에서 cctv가 없는 도주로를 확인하고, 잠겨진 자전거의 번호키의 끝자리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자전거 9대를 절취한 김모군(25세)등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들은 학교 친구 관계로, 인터넷‘중고장터’통하여 판매할 목적으로, 주거지에서 전철을 타고 멀리 떨어진 장소로 이동 하여, 사전에 cctv가 없는 곳을 확인 후 마스크·안경 착용 및 후드티의 모자를 쓰는 등 철저하게 신분을 숨기며 범행을 하였으며
서울(4회)과 경기(4회)를 중심으로 범행하였고, 검거되기 전 절취한 자전거를 자신에 집에서 보관하며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하려고 하던 중, 피의자들의 행적을 추적하며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검거된 것이다.
피의자들이 범행으로 취득한 자전거는 총 8회 9대 (약 260만원 상당)로, 9대를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광명경찰은 경미한 생활범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수사로 안전한 광명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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