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전·단수 가구, 최근 6개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생계 곤란 위기 가구 등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단전 단수 가구,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생활 곤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12월부터 3개월간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발굴 지원 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개별 급여 및 민간자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특별 발굴 지원 대상은 ▲단전·단수 가구 ▲최근 6개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무허가 주택, 비닐하우스, 고시촌, 컨테이너 등 비정형 거주자 ▲실업, 폐업 등 생계 곤란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 등이다. 주변에서 취약계층이 있으면 광명시민원콜센터나 동으로 연락하면 된다. ‘위기 관리 대응반’ 편성해 현장 대응 조치 시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위기관리 대응반’을 편성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위기관리 대응반은 현장 점검과 순찰을 통해 노숙자 응급 치료와 긴급 복지 지원, 광명희망나기운동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 무한돌봄센터, 동 주민센터의 통·반장과 복지위원, 방문간호사, 봉사단체, 생활복지기동반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공적 및 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동절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복지정책과 생활복지기동반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단열 뽁뽁이 및 문풍지 170을 설치와 긴급지원 연료비 51세대 지원,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하여 개인에게 필요한 겨울의료 ․ 보일러 수리 ․ 싱크대 교체 등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자치행정과와 협업 지원해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연말 연시 단전 단수 가구 등 정보를 사전에 확보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펼쳐 복지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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