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잘 것 없고 작지만 함께 나누고 싶다 -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아름다운 동행 광명1동에 소재하고 있는 음식점 꺼먹돼지(대표 김윤영)는 9일 저소득 가정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10kg) 10포(25만원 상당)를 동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꺼먹돼지 음식점은 개업한 지 3개월된 업소로 아직 안정권에 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후원에 대한 사진촬영도 원치 않았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보잘 것 없고 작지만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홍종돈 광명1동장은"우리 동 관내에 음식점을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영하기에도 어려운 점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려운 이웃을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후원받은 물품을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엄정하게 선정하여 빠른 시일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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