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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언주 의원, NGO가 뽑은 ‘2015년 국감 우수의원’선정!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7 [08:36]

광명시 이언주 의원, NGO가 뽑은 ‘2015년 국감 우수의원’선정!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2/07 [08:36]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언주 의원은 금년도 국정감사에서 국토부를 상대로 서민과 중산층 주거복지의 문제점,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 공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의 문제점, 폭스바겐 연비조작 문제점, 뉴타운 정책의 문제점, 광역버스 좌석제 제도의 문제점, 택시사업구역의 생활권별 개편 문제, 국책사업의 문제점 등에 대해 심층적인 자료의 분석과 날카로운 질의, 대안제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감에서는 PF사업 손실누적액 1조1,752억원에 달하는데도 임원 연봉은 최고 2억1천만원이 말이 되느냐고 묻고 방만 경영의 문제점을 따졌다. 또한 미착공 34.1만호 중 국민임대ㆍ영구임대 33.5%차지하는 것은 서민주거안정을 외면하고 있다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도로공사 국감에서는 고속도로 영업소 무더기 변칙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국감에서는 KTX 입석과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국감에서는 항공노선의 인천공항 편중에 따른 승객비용부담 등 항공시장 불합리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국감에서는 경인아라뱃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맞춤식 플랜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민생 및 안전문제에 대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감시하고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5년 국감 우수의원’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1천 여명의 모니터위원,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종합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오는 12월 10일(목) 오후 14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모범·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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