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는 4일 2015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15년 자선냄비 시종식이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시종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나상성 시의장, 고순희 시의원,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장, 행복이가득한교회 김종원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선냄비 운동이 범국민적인 이웃사랑 운동임을 알렸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하고 (사)나눔과기쁨(행복이가득한교회)가 주관한 광명시 자선냄비는 광명사거리와 철산역삼거리 2개소에서 설치되어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종식 행사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새해에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가 힘껏 울렸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 줄것을 부탁했다. 김종원 목사는 “광명시 자선냄비 기부금은 관이 미치지 못한 동네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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