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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업사이클 프로그램 진행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2 [17:55]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업사이클 프로그램 진행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2/02 [17:55]


- 업사이클 악기로 진행하는 연주회 ‘리플레이 메이커2’개최
- 업사이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배우는 ‘지속가능한 삶과 착한 예술을 위한 창의 디자인 교실’ 운영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상 전환을 위한 과정 중심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리플레이 메이커2’와 ‘지속가능한 삶과 착한 예술을 위한 창의 디자인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리플레이 메이커2’는 지난해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회째 진행되는 재활용 악기제작,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22일(일) 첫 번째 수업 오리엔테이션과 재료탐색 등을 시작으로 매 주말마다 초·중학생 30명이 총 6회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각 수업은 11월 29일(일) 리듬찾기, 오브제 디자인 및 제작, 12월 5일(토) 리듬 만들기, 움직임 탐색, 12월 6일(일) 무대 구상하기, 퍼포먼스, 12월 12일(토) 전체 연습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12월 13일(일) 오후 3시에 6회 동안의 수업을 통해 그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공연으로 발표한다. 재활용 악기로 각자의 색깔을 담아 준비한 공연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큰 인형 퍼포먼스 등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가족들과 광명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시는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재미있는 디자인 과정을 익히면서 수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제적인 물건으로 구체화 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인 <지속가능한 삶과 착한 예술을 위한 창의 디자인 교실>이 11월 21(토)일부터 12월 19(토)일 까지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인 ‘쉘바흐 스벤’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1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관찰 및 인터뷰, 다양한 용도 생각하기, 다시 만들기, 손에 손잡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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