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지방자치TV는 11월 25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대한민국 으뜸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국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개최했다. 2015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심사하여 이뤄졌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25명의 국회의원이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 내 대표적인 지방분권주의자로 손꼽히는 백재현 의원은 현재 국회 지방자치포럼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방의회가 부활한 91년 초대 지방의회선거에서 광명시 시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1995년도 경기도 도의원, 1998년· 2002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2·3기 광명시장을 역임한 바 있어, 국회 내에서도 손꼽히는 ‘지방분권주의자’, ‘지방자치통’으로 통한다. 또한, 그동안 백재현 의원은 지방소방안전예산 3,140억 원을 확보를 이끌어낸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14.12.02 국회 본회의 통과)을 대표발의하고, 기초지자체 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안 및 지방소득세를 독립세로 전환하고 그 과세표준을 확대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방재정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독보적인 역할을 해왔다. 수상소감을 통해 백재현 의원은 “시의원, 도의원, 시장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는 개인적 경험은 물론이고 현재 국회 지방자치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오늘 받는 이 상은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 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이번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얼마 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이번 임기 마지막까지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1세기 민주주의의 핵심’이자 ‘민주주의 최고의 학습장’인 지방자치가 꽃피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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