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한 10여개 단체장 및 단체원 100여명은 양일간 이른 새벽부터 모여 늦은 시간까지 80여 통에 육박하는 배추를 모두 씻어 절이고 각종 야채를 정성껏 다듬어 배추 속을 마련했다. 김장 담그기 작업은 고된 노동의 과정이었지만 참여한 봉사자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서로를 독려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이로써 홀몸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계층 150여 세대와 경로당 어르신들이 겨우내 드실 수 있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김영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박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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