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경로당 등 150세대에 사랑의 김장 전달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종구)와 부녀회 (회장 이금자)에서는   11월 20, 21일 이틀간 소하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와 16개의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하여‘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하고 동부새마을금고, 광명새마을금고 등이 후원하여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각 유관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약 80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그며 더불어 함께하는 참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종구 회장과 부녀회 이금자 회장은 입을 모아“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준비하는 과정부터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조옥순 소하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하2동에서는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저소득 계층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동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