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은 9월부터 슬로리딩 기법을 적용한 수업을 해왔는데, 슬로리딩 수업이란 책을 천천히, 깊게 읽으면서 책 속의 내용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성취요소를 학습하는 수업을 말한다. 4학년 교사와 학생들은 이 수업을 위해 유은실 작가의 작품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선택해 함께 읽어왔다.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문초등학교는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작가초대 수업은 4학년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 <교육동영상 보고 현장에 적용하기> 프로그램 중 ‘슬로리딩’ 부분을 적용한 사례이다. 그 외 ‘거꾸로 교실’, ‘공부상처’, ‘다름의 하모니 스웨덴과 핀란드 교육’ 등에 대해서도 적용 여부를 탐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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