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작년에 이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활동을 유도해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1층에서 열린 ‘참여의 장’에서는 4개 행복학습마을에서 마을장터를 열어 천연비누, 헤어밴드, 디퓨져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매듭목걸이, 개운죽 에코화분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의 11개 평생교육기관의 홍보·체험관이 운영됐다. 또한, ‘나눔의 장’에서는 합창, 민요, 난타, 댄스 등 20개 평생학습동아리의 발표가 진행돼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2층 ‘배움의 장’에서는 9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익힌 수채화, 연필인물화, 서예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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