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3대 대표이사 11일 취임
- 정홍자 대표이사, “건강하고 꿈과 열정을 가진 행복한 청소년육성 할 것”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9일 이사회를 통해 정홍자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1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정 대표이사는 경기도 의회 제 6, 7대 의원, 사단법인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사무총장, 도로교통공단 감사,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도의원 시절,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등 폭넓은 복지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사와 경기도립우산청소년야영장 운영위원회, 경기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앞장섰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선도하고 혁신적 마인드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양시 청소년이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고 내일을 향한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