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케피코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캠프를 통해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는 한편, 멘토와 함께 진로계획을 세워 봄으로써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진로 고민나누기, 문화탐방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캠프에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의 미래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청소년기에 가질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번 캠프는 그동안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현대케피코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진로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기업과 청소년이 상생해나가는 계기가 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설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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