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당에서의 이론 교육보다 철쭉동산, 반월호수, 중앙도서관, 산본보건지소 등을 직접 방문해 시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현장에서 상세히 설명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신입 공직자들이 더욱 빨리 애향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지난 10월 21일 개관한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신입 공무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경험하도록 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교육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봉사할 공직자들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시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며 “공무원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면, 시민을 위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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