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시인, 박준우 기자 19일 군포서 만나자 독(讀)한 강연이 군포를 찾는다. 군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률 시인과 박준우 기자가 진행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독(讀)한 습관 순회 강연회’로 명사들의 입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연회의 강사는 <내 옆에 있는 사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의 저서를 출간한 시인이자 방송작가로 활동하는 이병률 씨로 감성이 충만한 이야기를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강연회의 사회자로 나선 박준우 기자는 음식 분야 전문가로 최근 JTBC 인기 방송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 기자는 자칫 딱딱하거나 단순할 수 있는 강연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갈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책 읽기가 얼마나 즐거운지, 정말 즐거운 일인지 확인하거나 같이 즐거운 책 읽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책 읽는 군포에서 열릴 강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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