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소문잔치는 군포시와 여성가족부의 주최로 진행되며‘소통과 문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1년간 활동한 결과물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소문잔치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나눔, 공연, 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복합 문화잔치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잔치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잔치 당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동아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군포중·금정중 등 인근 학교, 지역아동센터, 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경기대 청소년학과, 군포1동주민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잔치가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잔치를 계기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소문잔치’가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들과 학교, 청소년기관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데 이번 잔치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군포1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문화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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