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및메르스 대응 보호복 착탈의 교육 실시 ○ 환자 유형별 응급처치법, 가슴압박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광명시 보건소는 10월 21일 18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메르스 대응 보호복 착·탈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소속 김태근 강사의 지도로 총 1,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환자 유형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2부에는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해 봄으로써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화, 식생활의 변화로 심정지 발생규모가 해마다 늘어가고 있지만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2%에 불과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를 일으킨 지 4분 이내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전문병원으로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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