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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제 20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금상 등 다수 작품 입상 쾌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22 [17:01]

세계 최초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제 20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금상 등 다수 작품 입상 쾌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22 [17:01]


세계 최초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제 20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금상 등 다수 작품 입상 쾌거

안양대(총장 김석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다수의 학생들이 ‘제 20회 국제 디자인 트렌드 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 디자인 트렌드 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디자인트렌드 환경변화에 따라 사이버디자인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디자인 가치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높이며, 공모전을 통해 실천적인 방법으로 한국의 디자인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 20회 대회에는 미국, 터키, 인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도 많은 참가가 있었으며, 국내외 총 2800여 점이 출품됐다.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금상 1작품, 은상 2작품, 동상 2작품, 특별상 1작품, 특선 10작품 등 다수의 학생이 입상했다. 앞서 이 학과에서는 ‘2015 대한민국 평화 예술대전’ ‘베스트 패키지 어워드 코리아’, ‘SOKI 국제일러스트&디자인공모전’, ‘제9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2015 KOREA STAR AWARDS) 등 여러 국제 공모전에서도 대거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여러 상을 휩쓸었다.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개발전문가를 양성하는 세계 최초의 학과이며, 화장품 용기의 신기능 발명,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설계, 금형, 사출, 특허 등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전반 영역의 능력을 갖추게 되는 창의적인 융·복합 학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올 4월에는 (주)삼화플라스틱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하면서 학생들이 살아있는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 있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대학원을 개설해 화장품발명디자인의 심화과정 및 산학협력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화장품발명디자이너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안양대학교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종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표 학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제 20회 국제 디자인 트렌드 대전’ 수상자 명단]

△금상(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장상) : 이문주, 최은진 「Rosso」
△은상(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창립회장상) : 서 민, 정유진「메르스에 걸린 세균들」
△동상(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장상) : 기은선, 이지현「Hop Dispenser」
                                   김인영, 전수연 「노량진 수산시장」
△특별상 : 이신애, 임혜은,  「Sirena」
△특선(20명): 구소정, 김민주, 김지영, 김현정, 나혜라, 류하연, 박문경, 박민재, 박지혜, 백가림, 서 민, 설연화, 송수정, 신경령, 양소연, 이보람, 이슬기, 이슬이, 이유진, 인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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