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산후조리원(11개소)과 키즈카페(5개소) 내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을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12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면역력이 떨어진 산모가 생활하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키즈카페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과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장․냉동시설 보관․관리 여부,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내 식품취급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산모와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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