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제덕은 한 뼘 하모니카 하나로 대중음악계의 스타가 된 입지전적 연주자로, 하모니카를 단순 소품악기에서 주류 솔로 악기로 끌어올려 '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격찬을 받은 인물이다. 지금까지 모두 4장의 음반을 발표한 그의 데뷔음반은 지난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재즈 & 크로스오버'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국내 하모니카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전제덕과 함께 하는 5인조 밴드 ‘전제덕 밴드’의 멤버들도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들이 보여주는 열정적이면서 화려한 연주도 주목거리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JNH뮤직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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