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13일 평촌아트홀에서 오페라, 대중가요 등 11곡 합창. 남성합창단 ‘뽀빅’ 협연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19:30∼21:00)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합창단은 이날 오페라를 비롯해 등 주옥과도 같은 11곡을 선보이며 가을밤을 감동의 선율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곡목은‘청산에 살리라’와‘백합화’로 서막을 열어 오페라 Rinardo중 Lascia ch'io pianga, LaWally중에서 Ebben...Ne andro lontana를 열창하면서 격조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합창단은 또‘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사랑하기 때문에’,‘한계령’,‘새들처럼’등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요들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날 무대에는 또 남성 4인조 중창단인‘뽀빅’이 특별 출연해 트롯트 메들리와 잔잔한 선율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철 동안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으로 이끌 이번 동안구여성합창단의 무료 공연에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한편 순수 여성주부들로 구성된 동안구여성합창단은 1994년 9월 4일 창단이후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시 및 구가 개최하는 행사나 지역축제 등에 출연하면서 노래를 통한 민간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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