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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스포츠로 지역사회와 교류 확대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0/05 [14:49]

안양대 스포츠로 지역사회와 교류 확대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0/05 [14:49]


제 8회 안양대 총장기 테니스 대회 개최

안양대(총장 김석준)는 지난 4일(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안양대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김석준 총장을 비롯, 이석현 국회부의장(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박복만 안양시 생활체육회장, 김상은 안양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4개시 테니스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 24개 클럽에서 37개팀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안양종합운동장 코트를 비롯한 호계, 안양시청, 자유공원, 중앙공원 등의 코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한울타리 등 총 37개 팀의 단위 테니스대회에서 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안양 초원대림 클럽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한빛 클럽이, 위너스 클럽과 새천년 클럽이 공동3위를 수상했고, 굿샷 클럽, 군포 율곡 3단지 클럽, 화목 다이너스티 클럽, 군포 일심 클럽이 각각 8강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석준 총장은 "스포츠로 안양지역 사회가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됐고 지역 간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최근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도약ㆍ발전하고 있는 안양대가 지역민과의 소통과 교류 확대로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부상할 시점이 머지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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