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만안구선관위, 주권의식 함양 캠페인 펼쳐

안양시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호)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돈선거 근절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1일부터 관내 아파트단지의 알뜰장을 돌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만안구선관위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공명선거 캐릭터 ‘참참이’와 함께 하는 즉석사진 촬영 행사, ‘국회의원 후보자에 바란다’ 내용의 설문조사 실시, 공명선거 퀴즈이벤트 등 참여와 체험 위주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11월말까지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양시만안구선관위는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으며, 선거와 관련해 금품․음식물을 받으면 제공받은 사람도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 가액의 10배이상 50배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최고 3천만원)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불법선거운동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선거콜센터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